현행 프로젝트

동아시아문화네트워크 연구단 연구 개시
2009-01-29 11:43:00 조회수2511
HYU 특성화사업 개시
“동아시아문화네트워크사업단” 7월부터 사업 시작

본 연구소의 ‘동아시아네트워크연구단’이 본교에서 실시하는 HYU특성화사업단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연구단은 1단계로 대학으로부터 2008년도에 1억 4천만 원, 2009년도에 2억 1천만 원 등 모두 3억 5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연구단 참여자는 다음과 같다.

정민(국문과, 단장), 손예철(중문과), 이광철(중문과), 엄익상(중문과), 서원남(중문과), 정하미(일문과), 박규태(일문과), 박찬승(사학과), 신성곤(사학과), 이도흠(국문과), 박진호(국문과)

연구단은 1단계로 2008년 7월부터 2010년 2월까지 동아시아의 한국, 중국, 일본의 3국간 문화의 상호 교류와 3국 문화의 상호 비교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이후 연구단은 2단계로 20012년 2월까지 연구를 계속하게 된다.

연구단의 분과별 연구 계획은 다음과 같다.

1. 언어문자분과
1차년도
손예철 : 중국의 간체자와 일본의 약자 비교 연구
엄익상 : 고대 한중 언어접촉
박진호 : 한국의 구결과 일본의 훈점의 비교 연구

2차년도
손예철 : 한중일 삼국의 한자 정책 비교 연구
엄익상 : 현대 한중 언어접촉
박진호 : 한국의 논어언해, 논어석의와 일본의 논어 훈점본 비교 연구

3차년도
손예철 : 중국의 한자 자형의 표준화 탐구
엄익상 : 근대 한중 언어접촉
박진호 : 한국과 일본의 개화기 성서 번역 비교 연구

4차년도
손예철 : 한자의 발음 표기법 연구
엄익상 : 중세 한중 언어접촉
박진호 : 동아시아 각국의 문자 전산화 노력에 대한 비교 연구

2. 문화예술 분과
1차년도
이도흠 : 고중세 시대 한국과 일본의 문화 교류와 상호정체성
이광철 : 한중 문인 교유시연구 -조선문인을 중심으로
정 민 : 연행록을 통해본 18세기 한중 지식인의 문화 교류
정하미 : 국제 교류의 시각에서 본 동아시아인의 표류와 표착
박규태 : 일본문화의 특성과 한류

2차년도
이도흠 : 향가와 와까의 미학과 상호정체성
이광철 : 한중 문인 교유시연구 -청 문인을 중심으로
정 민 : 연행록의 유리창 관련 자료와 문화전파의 경로
정하미 : 한일 네트워킹을 통한 표류관련 데이터 베이스 정리
박규태 : 포스트 한류 시대의 문화 교류

3차년도
이도흠 : 시조와 하이쿠의 미학과 상호주체성
이광철 : 연행을 통한 조선문인의 문학사상적 변모
정 민 : 통신사 필담 자료에 보이는 18세기 한일 지식인의 문화인식
정하미 : 한류의 원조로서 혹은 미디어 이벤트로서 조선통신사 연구
박규태 : 재패니메이션과 일본문화

4차년도
이도흠 : 근대에서 한국과 일본의 전쟁에 대한 기억투쟁과 재현
이광철 : 한중일 ‘유상곡수’ 유적에 관한 비교연구
정 민 : 표해기록을 통해본 민간의 문화 교류와 타자인식
정하미 : 비공개 일본측 자료와의 대조로 본 동아시아 문화 교류연구
박규태 : 재패니메이션의 한국적 수용

3. 역사철학 분과
1차년도
신성곤 : 중국에서의 인구 남하와 그 요인
서원남 : 현대 중국의 고문헌 정리에 대한 고찰
박찬승 : 1904년 황실파견 도일 유학생 연구

2차년도
신성곤 : 동아시아에서의 한반도로의 인구이동
서원남 : 조선왕조실록에 나타난 서적 교류와 한중학술교류
박찬승 : 1905-1910년 도일유학생의 사상적 동향

3차년도
신성곤 : 이주정권에서 지역국가로의 변모
서원남 : 한중문화 교류관련 과제발굴과 연구제안
박찬승 : 1860년대 조선지식인들의 중국 견문

4차년도
신성곤 : 문물의 전파와 상호 교류의 증대
서원남 : 한중 소장문헌의 활용방안
박찬승 : 1882년 영선사 김윤식의 중국 견문록

(위의 주제들은 잠정적인 것임)